여긴 풍경 보러 갔다가 허벅지 단련하고 옴 > 여기저기

본문 바로가기

여기저기


기타 여긴 풍경 보러 갔다가 허벅지 단련하고 옴

소금산그랜드밸리
👍 0 👎 0 💬 0 👁️ 2
주소
강원도 원주시
한줄평
풍경이 좋아서 용서되는 체력 이슈.
방문일
2026.05.25
평점
4점 · 멀어도 재방문할 곳
댓글쓰기

본문

주말에 원주 소금산그랜드밸리 다녀왔는데

여기 생각보다 스케일이 꽤 커서 놀람 ㄹㅇ.


입구에서는 “산책 느낌이겠지~” 했는데

출렁다리 올라가는 순간 갑자기 인간 담력시험 시작됨ㅋㅋㅋ

특히 중간쯤 가면 바람 + 사람 걸음 때문에 은근 흔들려서

앞은 보는데 발밑은 못 보겠더라.


근데 무서운 와중에 풍경이 미쳤음.

하늘은 쨍쨍하고 산은 끝없이 겹쳐 보이고,

강이랑 다리까지 한 번에 내려다보이는데

사진 찍으면 그냥 기본 배경화면 느낌 나옴.


중간중간 데크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걷는 맛이 좋았고,

“아 여기 가을에 오면 진짜 난리겠다” 싶었음.

초록 뷰인데도 이미 힐링 완료 상태.


그리고 스카이타워 올라가서 아래 내려다보는데

갑자기 내가 독수리 된 기분 들다가

난간 꽉 잡고 현실 복귀함ㅋㅋㅋ


개인적으로 좋았던 건

억지 등산 느낌이 아니라

“무서움 + 힐링 + 풍경구경 + 사진맛집” 이 다 섞여 있다는 거.


데이트로 와도 괜찮고

부모님 모시고 와도 좋아할 스타일.

대신 고소공포증 있으면

출렁다리에서 갑자기 말수 줄어드는 자신 발견 가능.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