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그렇습니다.2025-06-04 13:31:03
[사실은 이렇습니다] '과수괴질 과수화상병 확산에 농가 비상' 기사 관련 설명
< 보도 주요 내용 >
6월 3일(화) 한겨레 「'과수 괴질' 과수화상병 확산에 농가 비상」기사에서 "국내 과수화상병은 지난 2015년 처음 발생한 이후 2020년 기준 전국 사과․배 재배면적(4만689ha)의 0.97%에서 과수화상병이 발병하였다. 2020년 평균 2만3440원이던 사과(후지 10개) 소맷값이 이듬해 3만1634원으로 급등(35.9%)하면서 '금 사과' 파동을 낳기도 했다." 등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
과수화상병은 2015년 국내 최초 발생한 후 2020년까지 확산 추세를 보이다, 최근들어 발생 면적과 농가가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6월 3일 기준 19.8ha, 55농가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발생면적은 48%에 불과합니다. 과수화상병으로 인한 방제면적또한 전체 사과·배 재배면적의 0.2~0.97% 수준으로 수급에 미치는 영향도 미미했습니다.
<연도별 과수화상병 발생 면적(6월 3일 기준)>
농림축산식품부는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농촌진흥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사과·배 과원 정기 예찰(연 4회), 농업인·농작업자의 병해충 예방 교육 이수 및 예방 수칙 준수 의무화, 사과·배 재배 농업인 자가 예찰 강화 등 한층 엄격한 예찰·방제 체계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 강원, 충북 등 6개도 농업기술원을 정밀검사기관으로 지정하여 빠른 진단과 현장 대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올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발생하고, 사과·배 수급에 미치는 영향 또한 제한적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한편, '21년 사과 가격 상승은 '20년산 사과의 저온 피해와 기록적 태풍 피해에 따른 생산량 감소에 기인한 것입니다.
'20년산 사과의 경우 저온 피해와 기록적 태풍(바비, 마이삭, 하이선) 피해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21년 8월까지 가격이 전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생산이 회복된 '21년산이 본격 유통된 10월 이후 가격이 전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안정화되었습니다.
* 사과 생산량 : ('20) 422천톤 → ('21) 516 → ('22) 566 → ('23) 394 → ('24) 460
잘못된 정보로 국민들의 혼란을 일으키는 보도는 자제해 주시고 오류에 대해서는 정정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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