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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선보인다…15~16일 예술의전당

광복 80주년과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를 맞아 안중근 의사의 독립 정신과 평화 사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창작발레 공연이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사)안중근의사숭모회·안중근의사기념관이 오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서울 예술의 전당 시제이(CJ)토월극장에서 안중근 의사를 주제로 한 창작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공연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공연 사진(사진=국가보훈부)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안무 문병남, 대본·연출 양영은)은 안중근 의사의 유언인 "대한독립의 함성이 천국까지 들려오면 나는 기꺼이 춤을 추면서 만세를 부를 것이오"를 모티브로 2015년 창작됐으며, 죽음을 앞두고도 나라의 평화와 독립을 꿈꿨던 안중근 의사의 삶과 철학을 담았다. 특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은 일회성 창작작품에 그치지 않고 다년간 음악과 안무, 연출을 수정·보완해 해외 라이선스 작품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한국발레계에 새로운 축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안중근 역에는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이동탁 발레리노와 윤전일 댄스 이모션(Dance Emotion) 예술감독 겸 안무가(전 루마니아국립오페라 발레단 주역 무용수), 안 의사의 아내 김아려 역에는 김리회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와 장윤서 2024년 코즐로바 국제발레콩쿠르 여자부문 은상 수상자, 그리고 안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역에는 김순정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교수 등이 맡아 열연한다. 또한, 공연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군인·경찰·소방관 등 제복근무자,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위원, 2030자문단 등을 초청하고 이희완 보훈부 차관이 15일 공연장을 찾는다. 미래세대의 참여 확대를 위해 중·고등학생과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티켓을 할인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광복 80주년과 순국 115주기를 맞아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생애와 독립정신, 평화사상을 창작발레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공연이 조국독립을 위해 일생을 헌신했던 안 의사와 애국선열들의 뜻을 기억하고 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황식 (사)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은 "안중근 의사의 나라사랑 정신은 독립을 염원하는 우리 민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어 일제강점기 내내 한국 독립운동의 횃불이자 이정표"라면서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애국선열들의 평화정신과 국권을 회복하고자 하는 굳은 의지를 본받아 건강하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창작 10주년을 맞아 수정·보완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발레공연이 광복의 역사를 함께 기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공연 포스터(자료=국가보훈부) 문의: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관 현충시설관리과(044-202-5563)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국가보훈부'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국가보훈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48|2025-03-10
청년맞춤 정책 한곳에…문체부, '언제나, 위드 유' 통합캠페인 진행

문화체육관광부는 입학과 졸업 철을 맞아 청년들이 청년정책을 활용해 필요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2025 청년정책: 언제나, 위드 유(With You)' 디지털 통합캠페인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입학과 졸업 등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들이 청년정책을 활용해 자신에게 필요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2025 청년정책: 언제나, 위드 유(With You)' 대표영상 '청년의 대한민국'(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대한민국정부 누리소통망(유튜브·인스타그램 대한민국정부)과 대한민국 정책브리핑(특집 페이지, korea.kr/withyou), 온통청년(청년정책 통합플랫폼, youthcenter.go.kr) 등을 연결해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먼저, 지난달 26일부터 이번 캠페인의 핵심 가치를 담은 대표 영상 '청년의 대한민국'을 대한민국정부 누리소통망 등을 통해 공개했으며, 이와 관련해 '마음에 쏙! 청년정책' 댓글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오는 16일까지 영상을 보고 마음에 드는 청년정책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특히 이번 영상은 동요 '내가 바라는 세상'을 신나는 록(Rock) 버전으로 편곡해 배경음악으로 활용하면서 청년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배경음악을 활용한 온라인 행사 '#청년만년 응원해'도 진행하고 있는데, 개인 인스타그램에 배경음악과 함께 청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또한, 학업과 취업, 주거·금융, 창업, 생활·복지 등 5개 지원 분야별로 30개 이상의 청년정책 정보를 청년 수요에 맞춰 하나하나 세심하게 제공하는 '청년정책 줌인(zoom-in)센터' 영상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 밖에 '청년문화예술패스' 한 장 이미지, 청년 대상 금융상품 총정리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캠페인 기간 중 지속해서 확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신이 어떤 정책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면 정책브리핑 특집페이지의 '나를 위한 맞춤 정책' 메뉴를 통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정책을 추천받을 수 있다. '청년정책 뉴스'와 '청년정책 영상', '청년정책 더 알아보기' 등에서도 청년정책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이번 캠페인으로 청년들이 직접 경험한 정책 체험 후기를 공유하고 청년정책의 가치와 유익한 정책 활용 정보를 확산할 방침이다. 이정은 문체부 디지털소통관은 "하나의 청년정책 캠페인을 정부 각 디지털 채널을 통해 통합적이고 유기적으로 알려 청년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쉽고 편하게 찾아보고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디지털소통정책과(044-203-3062)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025 청년정책: 언제나, 위드 유(With You)' 특집페이지 바로가기 korea.kr/withyou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45|2025-03-10
농사가 편해진다…자율주행트랙터·무인운반 등 농촌 로봇시대 '성큼'

정부가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다양한 대응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농촌의 농업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에 '로봇'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고령화와 인구 유출 등으로 일손 부족 현상이 발생하는 농촌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율주행 트랙터, 무인운반 등 농업로봇 개발로 농가 작업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특히 2023년 농림축산식품 통계 기반으로 과수원에 무인 방제·제초로봇 활용 시 농약살포 비용사용과 인건비 등을 줄여 연간 3306억 원을 절감하는 경제적 효과를 얻는다고 추정했다.     무엇보다 농업로봇은 사람의 개입 없이 로봇 간 무인 약제 보충작업 등으로 작업효율을 개선하고, 작업장과 집하장 간 무인 자율주행으로 편의성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를 위해 농진청은 5건의 자율주행·농업로봇 산업재산권 출원과 17건의 기술이전 등으로 자율주행 트랙터, 방제로봇, 자동조향장치의 산업화에 성공했다.  그리고 현재 농업로봇 보급사업과 실증(제품검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바, 지난해 3억 7500만 원을 투입해 15개 지역에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운반로봇 등을 시범 보급했다.  이 결과 자율주행 트랙터를 사용한 경북 영주의 권지수 씨는 "두둑 만들기, 파종 작업을 야간에도 편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농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게 작업 타이밍인데, 예전에는 야간 작업할 때 잘 안보이고 피로도 증가했었다"며 "하지만 자율주행 트랙터로 밤에도, 날씨가 좋지 않을때도 정밀하고 편하게 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왼쪽 상단 시계방향으로) 제초로봇, 자율주행트랙터, 운반로봇, 방제로봇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농진청 농업로봇과 홍영기 농업연구관은 "우리나라는 농업·농촌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농업 경영 위기와 함께 농촌 지방이 소멸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로 농림어업조사에 따르면 2023년 12월을 기준으로 농가수는 99만 9000 가구에 농가 인구 208만 9000명으로 65세 이상 농가 고령인구의 비율은 52.6%에 이르고 있다.  또한 한국고용정보원에서는 인구학적 쇠퇴 위험이 높은 '소멸고위험' 지역 45개 기초지자체 중 44개가 농어촌 지역으로 볼 수 있는 '군'이라고 밝혔다.  홍 연구관은 "이처럼 국내외 전방위적으로 농업 여건이 악화되고 농업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기에 농업 생산성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시급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농진청은 정보통신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 등을 적용한 자동화·무인화 농업로봇 기술을 개발하고, 농가 현장에 이를 보급해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기로 했다. 그리고 먼저 트랙터의 작업효율을 높이고자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해 트랙터에 적용했다.   특히 이 트랙터는 카메라에서 얻은 영상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한 데이터와 GPS 위치 데이터로 연계해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운전자가 네 개 지점을 설정하면 최적의 작업 경로를 생성해 사전에 설정한 경로대로 움직이며 경운·정지 등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작업시간을 25% 단축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자율주행 트랙터는 정확한 경로로 주행하는데, 실제로 이 트랙터를 사용한 한 농업인은 "물이 찬 논에 로터리 작업을 하다보면 흙탕물 때문에 선이 잘 보이지 않았다"며 "그런데 자율작업 트랙터는 정확히 간격에 맞춰 작업을 한다"며 극찬했다.  농업로봇 작업 효율성 (인포그래픽=농촌진흥청) 한편 방제로봇은 과수에만 농약을 살포하도록 지능형 무인 방제시스템도 적용돼 방제를 할 경우 적정 농약을 사용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작업자의 건강도 보호해 준다.  농진청은 이러한 농업로봇 개발을 위해 농식품부 등 외부기관과 첨단 농기계 협업체계를 구성해 공동연구 과제를 기획·실행하고, 기술 고도화와 인프라 구축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오는 4월부터 187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노지 스마트농업 활용모델 개발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농업의 스마트화 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해 주산 단지 품목 확산 거점을 활용한 한국형 노지 스마트농업모델을 조기에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로써 농작업 효율 향상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율주행 농기계 기술 및 무인 농업로봇 활용으로 편이성과 효율성을 높이면서 농업로봇 표준 제안으로 국제 기술 경쟁력 및 주도권을 확보할 방침이다.  홍 연구관은 "농업로봇은 개발보다는 개발한 후 기술이전을 통해 산업체에서 생산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상용화 과정이 좀더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이어 "농업로봇의 경우 농산업체가 중소 규모로 이전 기술 구현을 어려워하고, 다양한 센서들이 장착되어 구입가격이 다소 높게 책정되었다"면서 향후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꼽았다.  홍 연구관은 "이 로봇을 사용해 기존보다 작업면적이 늘어나도 피로가 적어 만족도가 높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실제 방제로봇를 사용한 고령 농업인의 경우, 농사를 그만두려고 했는데 조금 더 해보겠다고 말씀해 주신게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전북 장수에서 과수재배를 하는 박분순 씨의 경우도 "20여년 동안 사과농사를 하면서 많이 힘들었는데, 어느날 손자가 사과농사를 짓겠다는 말에 만류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로봇이 나와서 우리 손자도 편하게 과수원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홍 연구관은 "이런 이야기는 저를 포함해 연구진들 모두 성취감을 느낀다"며 "농업로봇이라는 신기술시범사업을 통해 일부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사용하고, 이들에게 여러 보완해야 할 의견들을 듣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5배속으로 촬영한 자율주행 트랙터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영상=농촌진흥청 제공) 한편 농진청은 2026년에도 과수원용 작업자 추종 운반로봇과 자율주행이 가능한 과수원용 무인 제초기 등을 시범 보급한다.  아울러 농가에 농업로봇을 활용하는 실증 과정을 2027년까지 추진하는데, 이를 바탕으로 향후 과수뿐 아니라 식량과 채소 분야에서도 무인 작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 2024년 정부혁신 왕중왕전(혁신24) 바로가기  정책브리핑 신주희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51|2025-03-10
[사실은 이렇습니다] 보훈부 "5·18단체 성명 발표에 대한 공문 발송은 통상적 업무의 일환"

[기사내용] □ 국가보훈부가 "대통령실로부터 모종의 압력을 받고 다급히 움직였다"고 보도 [보훈부 입장] □ 정부의 재정 등 각종 지원을 받는 보훈단체에 대한 국가보훈부의 공문 발송은 관리·감독기관으로서 통상적인 업무의 일환입니다.  ㅇ '국가유공자단체법' 등 현행 법령상 "보훈단체의 정치활동 등의 금지"는 모든 보훈단체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안으로, 위반 소지 있을 경우 적시에 공문 발송하는 것은 관리·감독기관의 통상적 업무의 일환입니다.   ㅇ 국가보훈부는 관련 법령에 따라 보훈단체에 재정 등 각종 지원을 하고 있고, 5·18 단체를 포함해 정부의 지원을 받는 보훈단체는 정관에 따라 '정치활동 등 금지' 등의 준수 사항을 이행 할 의무가 있습니다.   ㅇ 따라서, 지난 2월 14일 '광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관련해서도 5·18 단체를 비롯한 모든 보훈단체에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 안내 공문을 발송한 바 있습니다  ㅇ 국가보훈부는 역대 정부에서도 보훈단체가 정치적 중립 의무를 준수 할 수 있도록 안내 공문을 발송하는 등 관리·감독기관으로서 역할을 이행해 왔습니다.  □ '대통령실로부터 모종의 압력을 받고 다급히 움직였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ㅇ 성명서 요청 등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5·18단체와 소통하였으며, 대통령실을   포함한 어떤 기관과도 이번 사안에 대해 사전 논의한 적이 없습니다.  ㅇ 또한, 5·18 단체에 대해 이미 언론 등에 공개된 성명서를 요청한 것은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최소한의 절차이지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것과 같은 압박의 수단이 될 수는 없습니다.   □ 향후에도 국가보훈부는 법령에 따라 보훈단체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정치 활동 등의 금지' 등의 준수 사항을 이행 하도록 관리·감독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입니다.  문의 : 국가보훈부 보훈단체협력관(044-202-5470) 보훈단체협력담당관(044-202-5474)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국가보훈부'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국가보훈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사실은 그렇습니다.|조회수 : 123|2025-03-10
[사실은 이렇습니다] 농식품부 "지난해 11월 대설 피해 농가 지원 위한 대책 정상 추진 중"

[기사 내용] ① 농협손해보험이 피해 농가에게 가입금액의 60%선을 보상금액으로 제시하는 등 보상이 지연되고 있으며, ②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을 뒤늦게 선포하고, 현실성 떨어지는 지원을 시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①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원예시설의 보험금은 가입금액의 60%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원예시설의 구조·사용자재 등을 고려하여 피해 정도에 따라 지급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보험사업자인 NH농협손해보험과 협력하여 농작물재해보험을 운영하고, 자연재해로 피해를 확인하고 약관에 따라 농업인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 대설로 접수된 모든 피해*는 7일 이내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손해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 전국 기준: 원예시설 1,403건, 밭작물 3,086건, 과수 8건    경기도 용인시 남사읍: 원예시설 103건, 밭작물 1건, 과수 0건 작물의 경우 사고 발생 즉시 피해에 따른 보험금을 산정·지급하였으며, 재조달 가액을 특약으로 보장하는 원예시설의 경우 시설 파손에 따른 손해 뿐만 아니라 시설 복구 비용까지 보상하고 있습니다. 원예시설의 재조달 가액 보장은 철거비·자재비·인건비 등 실제 복구 비용을 사고당시 기준으로 지원하고 있어 대부분의 농업인이 재조달 가액 특약을 가입하고 있습니다.   * 농작물재해보험 원예시설 가입자 중 재조달 가액 특약 가입률은 99.9%(2024년 전국 기준) 현재, 원예시설의 복구 완료 이전으로 최종보험금이 결정되지 않았더라도 선지급을 신청한 모든 농업인에게는 추정보험금의 50%를 신청 직후 지급하여 신속한 영농 재건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보험금 총 146억 원(경기도 용인시 남사읍 27억 원)이 최종 또는 선지급 완료되었으며, 시설 복구 완료에 맞춰 최종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입니다. ② 정부는 2024년 11월 대설 후 즉시 피해조사에 착수하였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고 재해 복구를 지원하였습니다. 농식품부는 2024년 11월 대설로 인한 피해조사를 거쳐 특별재난지역 선포 후 경기도 용인시 남사읍의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약 17억 원을 지급하였습니다.   * 경기도 용인시 남사읍 '24.11월 대설 농업 분야 피해: 비닐하우스 35.3ha, 화훼 20ha 화훼시설의 원활한 피해 복구를 위해 연 1.5%의 재해대책비 융자금 25억 원을 배정했으며, 담보가 부족한 농가에는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에서 농가당 최대 20억 원까지 보증하고, 보증료율도 0.1%로 우대 적용하여 융자 부담을 크게 낮췄습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관 재해보험정책과(044-201-1728)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신주희)'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사실은 그렇습니다.|조회수 : 51|2025-03-07
[사실은 이렇습니다] 농식품부 "미국산 농산물은 수요에 맞게 수입되고 있음"

[기사 내용] ㅇ 미국과 중국 간 관세전쟁 여파로 우리나라의 미국 농산물 수입 확대가 우려되나, 이를 협상 카드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라고 보도했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정부는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공산품 등 비농업분야 협상의 지렛대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지난해 對 미국 농식품 무역수지 적자는 약 89억 달러로, 이미 미국산 농산물은 필요에 따라 수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농식품 무역수지 : ('22) △10만 654백만불 → ('23) △8836 → ('24) △8935 참고로, 기사에서 언급된 대두, 옥수수 등 사료작물의 경우 국제공개입찰을 통해 낙찰가 선정 및 계약체결을 하고 있어 최저가 입찰을 제시한 국가를 대상으로 수입이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사료작물의 작황과 품질에 따라 수입 대상국이 변동되므로 특정국가를 지정하여 수입하는 경우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는 미국 新행정부 출범에 앞서 지난해 11월 15일 '농식품분야 대응 T/F'를 발족,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동향을 모니터링하고 농업에 미칠 영향 및 대응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농업계, 식품업계 등과 지속 소통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다만, 미국산 농산물 수입과 관련하여 트럼프 행정부의 구체적인 입장이 제시되지 않은 상황에서 농산물 수입 확대 등 개인적 의견을 포함한 보도는 국내 농산물 시장 및 국제 협상에 있어 예상치 못한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보도에 신중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국제협력관실 자유무역협정팀(044-201-2092)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신주희)'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사실은 그렇습니다.|조회수 : 53|2025-03-07
한-아세안 경제·통상 협력 플랫폼 공식 출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을 대표하는 싱크탱크가 역내 경제·통상 현안에 대해 공동 연구하고 관련 정책을 논의하는 한-아세안 경제·통상 협력 플랫폼이 공식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김종철 통상협력국장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이 6일과 7일 이틀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아세안과의 다자 경제정책 협력 강화를 위한 '한-아세안 경제·통상 싱크탱크 다이얼로그'(AKTD) 킥오프 회의와 '한-동남아 정책협력센터' 개소식 행사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대표단은 아울러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와 글로벌 공급과잉 등 주요 통상 이슈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 현안을 점검했다. 대표단은 7일 자카르타 뮬리아 호텔에서 AKTD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산업통상지원부 전경. AKTD는 산업연구원과 대한상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민·관 협력 기반의 경제정책 연구 프로젝트로, 한국이 지난해 10월 라오스에서 개최한 제25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공식 제안한 바 있다.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을 대표하는 싱크탱크가 역내 경제·통상 현안에 대해 공동 연구하고 관련 정책을 논의해 아세안 국가들의 정책 수립 역량을 강화하고 아세안의 균형 있는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연구주제, 연구방법 및 세부 추진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특히 이날 회의에 참석한 아세안 측 싱크탱크들은 AKTD를 통해 한국의 산업 발전 정책 수립 경험이 아세안의 성장 잠재력과 융합된다면 높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종철 국장은 축사를 통해 "AKTD가 내실 있는 활동으로 한국과 아세안 간 경제협력을 대표하는 정책 플랫폼이자 아세안의 균형 있는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한-동남아 정책협력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산업연구원이 아세안 경제정책 연구와 현지 진출기업 지원을 위해 설립한 이 센터는 아세안의 국가별, 산업별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현지 한국기업, 아세안 정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연 정책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한국 기업의 실질적인 수요를 아세안의 산업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제언하는 등 아세안과의 경제정책 협력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대표단은 또한,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를 방문해 이르완 시나가(Irwan Sinaga) 양자협력국장과 면담해 교역·투자, 공급망, 첨단산업 분야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국 산업부와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간 고위급 경제협력 채널인 한-인도네시아 경제협력위원회를 조속히 열어 기업 애로사항을 포함한 양국 경제협력 현안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산업부는 AKTD, 한-동남아 정책협력센터 등 민간 연구기관 및 싱크탱크의 대아세안 경제정책 협력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등 주요 협력 국가와 정부 간 긴밀하게 소통해 글로벌 사우스의 핵심지역인 아세안과의 양자·다자 경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 아주통상과(044-203-5712, 5718)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신주희)'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57|2025-03-07
퇴직공무원 노하우 살린다…'개인정보 안전 지킴이' 6명 위촉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퇴직공무원의 노하우를 살려 '개인정보 안전 지킴이' 활동을 이어나간다.  개인정보위는 7일 개인정보 보호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전문성을 쌓은 퇴직공무원 6명을 올해 '개인정보 안전 지킴이'로 위촉해 보호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정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처장(앞줄 왼쪽부터 여섯 번째)이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개인정보 안전 지킴이'위촉식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개인정보위 제공) 개인정보 안전 지킴이는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7월부터 해당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위촉된 개인정보 안전 지킴이들은 개인정보 보호 관련 분야에서 근무한 경력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온라인상 유·노출된 개인정보 및 불법유통 게시물을 월평균 400여 건 탐지했다. 또한 강원·대전·부산 등 전국 각지의 스타트업·소상공인 등 개인정보 보호 취약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상담·컨설팅을 7회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이미지 형식의 게시물에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사례를 탐지하기도 했는데, 안전 지킴이 활동이 아니었다면 자칫 치명적인 유출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올해는 지난해 7월보다 이른 3월로 활동 시기를 앞당기는 한편, 탐지 목표 건수와 교육·컨설팅 목표치를 높여 지난해보다 수혜 대상을 확대해 개인정보 보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렬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은 개인정보 안전 지킴이 위촉식에 참석해 "그동안 공직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안전 지킴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개인정보 유·노출 피해 방지와 보호 컨설팅을 통해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파수꾼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조정국 조사총괄과(02-2100-3163)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신주희)'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49|2025-03-07
청년 예술인 487명, 국립예술단체에서 꿈을 향한 도전 시작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오전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7개 국립예술단체를 비롯해 국립국악원, 국립극장, 국립예술단체연합회와 함께 국립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날 발대식 현장을 찾아가 꿈을 향해 도전을 시작하는 청년 교육단원들을 격려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린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 발대식'에서 청년 교육단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체부 제공)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육성' 사업은 예술 전공자들이 졸업 후 실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국립단체 무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전문 실무 교육을 통해 차세대 케이-컬처 주자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청년 예술인 350명에게 기회를 제공했고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총 542명(통합선발 487명 및 별도선발 55명)이 청년 교육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공모에서는 총 2684명이 참여해 4.92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청년 예술인들의 관심이 높았다. 유인촌 장관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발대식에서는 청년 교육단원 운영 방향과 성과를 소개했다. 이후 성악가 사무엘윤, 연출가 임도완, 아트프로젝트 '보라' 대표 김보라,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교수 강효주 등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선배 예술인들과 청년 교육단원들이 '대화의 시간'을 통해 열정을 나눴다. 이어 교육단원들이 분야를 넘어 서로 친목을 다지고 교류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립합창단 청년 교육단원으로 활동하게 된 소프라노 김수연 씨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예술단체에서 양질의 교육과 연주를 경험하며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며 "이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교육에 임해 앞으로도 합창으로 감동과 영감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인촌 장관은 "예술은 '인간다움'에 가장 맞닿아 있는 분야"라며 "진심을 다해 무대에 임하는 것은 가장 예술적이자 인간다운 행위"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년 교육단원 여러분이 더욱 많은 무대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문체부 역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044-203-2738) ☞ 국립예술단체연합회 http://narts.kr/new/index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51|2025-03-07
산림청, 올해 기후대응 도시숲 107곳·도시바람길숲 20곳 등 추가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이 미세먼지 평균농도를 49.5% 줄이고 호흡기 질환 관련 진료 건수도 43.4% 감소시키는 효과를 국제학술지 논문을 통해 확인됐다. 이에 산림청은 올해 기후대응 도시숲 107곳, 도시바람길숲 20곳, 자녀안심그린숲 60곳을 추가로 조성하기로 했다. 산림청은 기후위기 시대 국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27년까지 1인당 도시숲 면적을 15㎡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7일 이같이 밝혔다. 울산 북구 미포국가산단 '기후대응도시숲'(사진=산림청 제공) 올해 국립산림과학원이 국제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발표한 '도시숲 증가와 호흡기 질환 관련 진료건수 감소에 대한 연구'를 보면 경기 시흥시에서 조성한 미세먼지 차단숲 '곰솔누리숲'의 미세먼지 평균농도를 조사한 결과 17년(2006~2023) 동안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85.2㎍/㎥에서 43.0㎍/㎥로 49.5% 감소했다. 이 시기 주변지역의 호흡기 질환 관련 진료 건수도 3만 6709명에서 2만 776명으로 43.4% 감소하는 등 도시숲이 증가할수록 진료 건수는 줄어드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중국 북부 지난지역에서 도시숲이 대기질과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Atmoshphere, 2024)를 보면 도시숲 지역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일반 도심 지역보다 6.3∼6.5㎍/㎥ 낮았으며 오존 농도는 21∼23㎍/㎥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도시숲 지역의 기온이 4.1∼6.8°C 낮고, 상대 습도는 12.9∼13.4% 높아 한층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미세먼지 차단,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흡수원 확보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기후대응 도시숲 588곳과 도시 외곽 산림의 맑고 찬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시키는 도시바람길숲을 17개 도시에 조성했으며 학생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등굣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녀안심그린숲 279곳을 조성했다. 이어서 올해에도 기후대응 도시숲 107곳, 도시바람길숲 20곳, 자녀안심그린숲 60곳을 추가로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림청은 도시숲 조성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3년 5월 국무조정실과 함께 전국 도시숲 조성사업 실태를 점검했다. 대상지 선정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자체평가 및 검증 절차를 도입하고 산림청의 검토 및 승인을 거치도록 했다. 지난해 6월에는 '기후대응도시숲 등 조성·관리 현장 실무가이드'도 개정해 배포했다. 김기철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가까운 곳에서 숲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숲을 확대하고 가치 있고 건강한 숲으로 육성해 도시숲의 효과를 극대화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산림청 산림보호국 도시숲경관과(042-481-4224)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산림청'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산림청,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49|2025-03-07
충청권 첫 민주화 운동 '3·8민주의거' 65주년 기념식 개최

국가보훈부는 1960년 대전지역 학생들이 중심이 돼 일어난 충청권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3·8민주의거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한 '제65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을 오는 8일 오전 11시 국립한밭대학교에서 거행한다고 7일 전했다. 3·8민주의거는 65년 전 충청권 7개교 학생들이 중심이 돼 일어난 민주적 저항운동으로 대구 2·28민주운동, 마산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의 도화선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뒤 2019년부터 정부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제65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 주제 슬로건(이미지=국가보훈부 제공) 이번 기념식에는 3·8민주의거 참여자와 정부 주요 인사를 비롯해 3·8민주의거 참여학교 후배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28민주운동,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 기념일을 자유민주주의를 향한 하나의 여정으로 연결해 연속성 있는 주제로 통합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며 '봄을 향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이어 '푸르른 길 한 걸음 더'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인 3·8민주의거기념탑 참배에 이어 여는 공연, 국민의례, 기념공연, 주제공연, 대합창, 3·8찬가 제창 순으로 40분 동안 진행한다. 먼저 여는 공연은 의거 참여자인 송병준 씨의 회상을 시작으로 3·8민주의거가 3·15의거, 4·19혁명을 거쳐 오늘날 대한민국을 만들어낸 여정임을 영상으로 전달한다. 이후 애국가는 국립한밭대학교 힙합알엔비동아리(A-Sound)가 무대에서 선창한다. 기념공연 '푸르른 길'은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경과보고와 결의문 낭독을 합창극 형식으로 진행하는데, 합창극 형식의 경과보고는 정부 기념식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전반부에서는 3·8민주의거 기록사진을 슬라이드 형식으로 보여주고 후반부에는 의거 참여자 전희남, 오영자 씨가 등장해 지역 음악 전공 고등학생들과 함께 결의문을 낭독하고 합창곡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을 합창한다. 주제공연 '한 걸음 더'는 의거 참여자와 학생들이 3·8민주의거기념관을 관람하며 3·8민주의거 기록을 돌아보고 '3·8정신을 계승해 희망찬 내일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인터뷰 형식으로 전달한다. 이후 레이싱드론으로 기념관 내·외부와 3·8민주의거 행진로 주요 거점을 촬영해 박진감 넘치는 영상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3·8찬가'를 참석자 전원이 제창하며 기념식을 마무리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3·8민주의거는 대전·충청지역 최초의 민주화운동으로 3·15의거와 4·19혁명으로 이어지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푸르른 봄을 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념식이 당시 대전 학생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보훈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관실 기념사업과(044-202-5537)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국가보훈부'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국가보훈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43|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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